정부의 탈원전 이슈로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인기는 '고공행진'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7.07.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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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솔라, 노후대비 행복발전소 태양광 창업스쿨 '성황'

[Industry News 박관희 기자] 최근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발표와 조치들이 본격화되자 각 산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일단 태양광 업계는 긍정적 기대를 담은 관망적인 입장이다. 업계 뿐만이 아니다. 발전사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부쩍 증가했다.

최근 정부정책에 힘입어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메가솔라 세미나 전경 [사진=메가솔라]
최근 정부정책에 힘입어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메가솔라 세미나 전경 [사진=메가솔라]

메가솔라가 이달 8일 서울 전기공사공제조합에서 '노후대비 행복발전소 태양광 창업스쿨' 세미나를 개최,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고 14일 밝혔다. 메가솔라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태양광 창업스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노후대비 목적으로 태양광발전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중장년, 노년층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메가솔라는 해외에서 사용하는 파일공법을 자체 개발해, 포천 지역에 시범설치 할 계획과, 가변형 알루미늄 구조물 개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앞으로 자체 생산 기초 구조물에 ESS 시스템을 연계해 원스톱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

메가솔라 박지훈 팀장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내용이 발표됨에 따라 태양광발전 사업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주기적인 태양광 창업스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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