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Blue는 블루투스(Bluetooth) 저에너지 기술을 지원하는 최신 블루투스 사양 버전 4.0에 기반을 둔 새로운 블루투스 모듈을 발표했다. 블루투스 저에너지 플랫폼 모듈 OLP425는 고객들에게 완벽한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창적인 기능과 특성들을 제공한다. OLP425는 일반적으로 디지털 및 아날로그 GPIO를 갖추고 있거나 배터리, 온도센서, 가속도계, 습도센서를 완비한 제품으로 공급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저에너지 기술은 2010년에 블루투스 버전 4.0 사양에 도입됐다. 블루투스 저에너지 기술은 표준으로 제공되는 매우 긴 배터리 수명과 빠른 접속시간, 상호 운용성 등의 고유의 특성 덕분에 소형 모바일 안드로이드, 애플 iOS, 윈도 기기에 빠르게 통합되고 있다. 산업 및 의료 분야의 고객들은 HMI 및 게이트웨이, 데이터 수집 기능을 위해 이제 손쉽게 ‘애플리케이션(Apps)’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과거에는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툴에 의존해야만 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을 대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connectBlue의 롤프 닐슨(Rolf Nilsson) CEO는 “우리는 블루투스 저에너지 기술이 가진 장점 이상을 제공할 수 있다”며 “새로운 OLP425 모듈은 독창적인 저에너지 플랫폼으로 즉시 사용 가능한 완벽한 제품으로 제공되거나 별도의 추가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공급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고객들은 그런 다음 자체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에 임베디드하면 된다”며 “대체적으로 이 새로운 모듈은 완벽한 비용 효율적인 블루투스 저에너지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connectBlue의 블루투스 저에너지 플랫폼 모듈인 OLP425는 수많은 디지털 및 아날로그 GPIO를 구비해 공급된다. 이 모듈은 부가적인 고객의 요구조건을 지원하기 위해 코인 셀 배터리나 온도센서, 가속도계, 습도센서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그런 다음 고객들은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Embedded Workbench)를 이용해 블루투스 저에너지 플랫폼 모듈 OLP425상의 자체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에 임베디드하면 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에 머신/디바이스 액세스 및 자산관리, 데이터 변환, 데이터 수집, 로직 등을 포함시킬 수 있다.
특히 블루투스 저에너지 기술은 소형의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기 때문에, connectBlue는 블루투스 저에너지 플랫폼 모듈 OLP425와 함께 보다 소형의 새로운 connectBlue 모듈 표준을 선보이고 있다. 블루투스 저에너지 플랫폼 모듈 OLP425는 FCC, IC, R&TTE의 승인을 받은 무선 타입으로 EMC, Safety, Medical 표준을 준수하며, 블루투스 4.0 인증을 받았다. 이러한 인증을 통해 고객들은 시간이 많이 소모되고 비용 부담이 큰 승인 및 인증 프로세스를 거칠 필요 없이 손쉽게 무선 통신을 통합하고 개발 리소스를 줄일 수 있다.
블루투스 저에너지 플랫폼 OLP425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 중 하나는 connectBlue와 Tridentify 간의 공동 작업으로 진행됐다(2011년 10월 12일에 발표됨). 이 솔루션은 혈액은행에서 혈액 공급능력 및 추적, 품질관리를 향상시킴으로써 혈액봉지 처리에 있어 일대 혁신을 가져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