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와 SCM 솔루션 및 IT 서비스 전문 업체인 엠프론티어는 FA자동화 사업에 뛰어들면서, CIMON 브랜드로 유명한 케이디티시스템즈와 지난 1월 7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하 상 범 기자
엠프론티어는 케이디티시스템즈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뒤 자동화 사업 진출을 위해 엠프론티어내 FA 사업 추진 특별팀(이하 FA TFT)을 구성했다. FA TFT는 출범과 함께 제품 공급 및 고객 지원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엠프론티어는 케이디티시스템즈의 모든 제품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 고객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엠프론티어는 MES, WMS 등 제조 및 물류 분야의 다양한 SI 구축 사업 경험을 발판으로, 신규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디티시스템즈는 ‘CIMON’이라는 브랜드로 자동화 시장에서 PLC, Touch Panel, HMI, SCADA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인증, 조달 우수제품 지정을 취득한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으로 자동화 토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조작하기 쉽고 유지보수가 편리한 SCADA 제품을 기반으로 가지고 있으며, 공공, 제조, BAS, FA, IBS 등의 다양한 사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갖춘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엠프론티어 안재환 사장은 총판 계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자동화 시장은 생산 효율이 높아질수록 수요가 증가하고, 점점 고도화 되고 있으며, 시장 수요도 증가하고 다양해지고 있다. 엠프론티어의 제조 산업에 특화된 컨설팅 및 IT 솔루션과 CIMON 제품의 결합이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시장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케이디티시스템즈 안재봉 사장도 “자동화 산업의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당사와, 엠프론티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CIMON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 솔루션의 자동화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FA JOURNAL 하 상 범 기자 (Tel. 02-719-6931 / E-mail.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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