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66 수준의 방수·방진 가능한 HVAC 특화 솔루션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7.12.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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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R Expo는 매년 미국 주요 도시를 번갈아 가며 개최되는 냉공조 산업분야 북미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2018년에는 30개국에서 2,0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UL 규격 인증 취득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 만족

[Industry News 박규찬 기자] LS산전은 2018년 1월 22~24일까지 시카고 McCormick Place에서 열리는 AHR Expo 2018에 참가해 HVAC 산업분야의 다양한 자동화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LS산전은 AHR Expo 2018에 참가해 HVAC 산업분야의 다양한 자동화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Dreamstime]
LS산전은 AHR Expo 2018에 참가해 HVAC 산업분야의 다양한 자동화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Dreamstime]

LS산전은 55m²(6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HVAC 분야 국내 M/S 1위의 자동화 드라이브 제품 및 및 바이패스 패키지 솔루션을 전면 전시하며 자동화 글로벌 경쟁력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HVAC/Pump 분야 주력 드라이브 제품인 H100은 올해 500kW까지 풀 라인업을 확장해 신 UL 규격인 61800-5-1 인증 취득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을 만족할 뿐만 아니라 HVAC/Pump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내장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이전 모델인 iP5A 대비 평균 66%, 글로벌 업체 브랜드 대비 평균 50% 이상 축소된 사이즈를 실현해 공간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바이패스 패키지 솔루션인 SP100 역시 드라이브와 상용전원 간 Contactor를 내장해 빠르고 편리한 바이패스 운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판넬 구성이 필요 없는 만큼 쉽고 빠른 설치와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북미 향으로 공급하고 있는 NEMA 3R 등급의 바이패스 제품군은 IP66수준의 방수, 방진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전 세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드라이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LS산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량 및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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