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텍, 초정밀 미세가공기 통해 차별화된 기능 선봬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4.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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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텍은'연속 기판공급 및 배출장치'를 개발해 은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으며 2013년 3월부터 비전, 레이저, 소프트웨어를 강화시켜 현재 레이저가공장비를 비롯한 반도체, FPD 관련장비를 제조하고 있다.

기존 레이저 장비와 차별화된 핵심 기술이 집약된 장비

[인더스트리뉴스 전시현 기자] 인아텍은 장비제조 전문업체로 반도체와 LCD장비를 제작 국내외로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8 국제전자회로산업전에서 출품한 제품은 ‘자외선 레이저 초정밀 미세가공기(UV Laser Micromachining)’를 통해 기존 레이저 장비와는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였다. 이 장비는 핸드폰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 시 필요한 FPCB 정밀 가공 및  레이저 광원을 이용한 초정밀 가공에 사용된다.

2018 국제전자회로산업전에서 ‘자외선 레이저 초정밀 미세가공기(UV Laser Micromachining)’를 통해 기존 레이저 장비와는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였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인아텍 오윤수 과장은 "핵심 기술이 집약된 장비다. 기존 레이저 장비와는 차별화를 했다. 높은 생산성을 지닌 획기적인 가공 장비"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 과장은 "등 위치 기반 펄스 출력 모드, 등 시간 기반 펄스 출력 모드를 사용자의 공정에 맞춰 선택 할 수 있고, 폐쇄 루프의 완벽한 2D on the fly 기능을 적용해 그을음을 최소화했다"라고 덧붙였다. 15um의 미려한 선 폭으로 가공, 품질과 정밀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인 설치 공간 최소화를 실현한 제품이다.

스마트 자율주행 로봇인 MiR을 공개했다. MiR’ 스마트 자율주행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여 경로와 상태를 예측, 주행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최적화된 로봇 운영 소프트웨어인 MiRFleet도 선보였다.

한편 인아텍은 2007년,'연속 기판공급 및 배출장치'를 개발해 은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으며 2013년 3월부터 비전, 레이저, 소프트웨어를 강화시켜 현재 레이저가공장비를 비롯한 반도체, FPD 관련장비를 제조하고 있으며,  클린 컨베이어시스템(Clean Conveyor System)과 스테이지 어플리케이션 시스템(Stage Application System), 정밀 조립 기계등을 제조, 국내외로 납품하고 있다. 그 외 인아텍은 자사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오버헤드 컨베이어 시스템(Hybrid Over Head Conveyor System)’은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대응 가능한 토탈 솔루션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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