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혁신성장 신속한 성과창출 역량 집중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6.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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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김동연 부총리는 일자리 창출, 경제현장의 변화와 같은 혁신성장 성과를 빠른 시일내에 국민들이 체감하고 투자가 일어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를 위해 어느 한 실국이 아니라 기재부 전체가 혁신성장 업무를 내 일처럼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한다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혁신성장본부 설립 통해 가용인원 최대 활용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김동연 부총리는 기획재정부 1․2차관과 함께 회의를 개최해 기획재정부내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의 추진체계 및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 부총리는 혁신성장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기재부 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가칭)혁신성장본부’ 설립을 지시했다. 혁신성장본부는 선도사업1팀, 선도사업2팀, 규제혁신․기업투자팀, 혁신창업팀의 4개 TF팀으로 구성되며 TF팀장은 본부국장 등이 맡고 기획재정부 각 실국 핵심인력이 전임으로 배치되며 민간전문가, 경제단체 기업 등과도 긴밀히 협업할 계획이다.

김동연 부총리는 혁신성장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기재부 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가칭)혁신성장본부’ 설립을 지시했다. [사진=기획재정부]
김동연 부총리는 혁신성장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기재부 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가칭)혁신성장본부’ 설립을 지시했다. [사진=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는 해결이 시급한 일자리 창출, 국민 삶 개선에서 실질적 성과가 나올 수 있게 비상한 각오로 추진하고 기획재정부 조직 전체의 가용자원을 최대한 모두 활용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관점·방식으로 업무방식 혁신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과 현장의 목소리를 찾아가서 듣고 시장이 원하고 작동가능한 정책을 만드는 것에 집중함과 더불어 기재부 2차관이 예산실, 세제실, 재정관리국, 공공국, 국고국 등 기획재정부 타실국도 본연의 업무와 혁신성장을 긴밀히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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