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부문 최상위 리더 선정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07.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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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카마이코리아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의 ‘2018년 2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보고서에서 최상위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로데이 공격 대상 강력한 탐지·방어 기능 높은 평가 받아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아카마이는 이번 평가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제품 및 솔루션 부문과 전략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아카마이는 전략 부문에서도 시장 접근 방식(Market Approach), 실행 및 로드맵(Execution and Roadmap), 교육(Training) 등 3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아카마이는 제품 및 솔루션 부문 중 ‘제로데이 공격(Zero-day attacks)’ 항목에서 유일하게 최고점을 획득한 기업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개발팀이 애플리케이션 소스 코드에서 알려진 모든 취약점 및 약점을 제거한다고 하더라도 제로데이 형태의 공격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아카마이는 견고한 공격 대응 및 관리 UI를 통해 제로데이 공격에 대한 강력한 탐지·방어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전 세계 최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카마이코리아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의 ‘2018년 2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보고서에서 최상위 리더로 선정됐다. [사진=dreamstime]
전 세계 최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카마이코리아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의 ‘2018년 2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보고서에서 최상위 리더로 선정됐다. [사진=dreamstime]

보고서는 악성 공격자가 애플리케이션 침투 기회를 끊임없이 노리고 있는 가운데 WAF가 효과적인 멀티 레이어 보안 전략의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보안 전문가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보호하고 제로데이 공격보다 한발 앞서 대응하며 API와 서버리스 아키텍처와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포맷을 보호하는 WAF를 필요로 한다.  

아카마이는 중요한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기 위해 엣지 단에 대규모 용량과 강력한 리스크 대응 인텔리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카마이 고객은 디도스 대응,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안, 콘텍스트 기반 행동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보안 역량을 극대화시킨다. 아카마이 보안 연구 인력과 강력한 머신 러닝 알고리즘은 아카마이 WAF 룰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취약점 및 새로운 위협을 알리기 위해 맞춤형 리스크 점수도 제공한다.

아카마이 조시 숄(Josh Shaul) 웹 보안 담당 부사장은 “이번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된 것은 아카마이가 20년 가까이 고객에게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온 결과뿐만 아니라 아카마이가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중요한 지표가 됐다”며,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퍼스트로 나아가는 상황에서 아카마이는 고객과 사용자를 위해 시장의 요구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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