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기계박람회, 10월 13~16일 CECO에서 개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0.10.11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녹색성장 위한 지식집약형 첨단기술 대거 소개

한국기계산업진흥회(www.kimex.org)는 오는 10월 13일 경상남도 창원시 CECO전시장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지식집약형 첨단기술을 대거 소개하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10)’를 개최한다.


금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등 14개국 180여개사가 참가해 최첨단 기계류 7,400여점을 선보여 바이어와 관람객들은 눈부시게 발전한 기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전시는 금속공작가공기계, 공장자동화기기, 금형·공구, 수송·물류·포장기계, 용접·주단조·열처리기기, 그린테크놀로지 관련기기 등의 6개 분야 전시와 경남소재 기계류 벤처기업을 소개하기 위한 기계벤처산업관 및 창원미니클러스터공동관으로 구성돼 있다.


13일 오전 11시 개막행사에는 서만근 경상남도행정부지사, 김윤수 창원시 부시장,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박성호 창원대학교 총장, 류흥목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장, 최승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장, 강성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로, 전시 참여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외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외국 통상자문관 초청 수출자문회의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원전·석유화학 플랜트 기자재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중동시장을 집중 개척하기 위해, DEWA, KNPC 등  중동 발주처 및 에이전트 등 10개사 구매담당자를 초청한 1:1 수출상담회를 13~14일, 양일에 걸쳐 창원컨벤션센터 6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또한, 경상남도 해외통상사무소에서 초청한, 미국·중국·일본·베트남 등 100여명의 외국 기계류 전문바이어가 동 박람회를 방문할 예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10월 14일에는 미국·러시아·멕시코·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호주 등 6개국의 경상남도 해외통상자문관을 초청해 전시 참가업체 및 경상남도 소재업체와 해당 국가의 전반적인 수출에 관한 자문상담회도 개최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최고의 공업도시인 경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국내외 실수요자 3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7억달러의 내수 및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