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기술력 공유 및 교류 통해 상생의 길 걷는다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8.07.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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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발전설비 신기술 및 기술지원 성과발표회 개최하며 기술역량 제고를 통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전력그룹사 및 민자발전회사와의 상생과 협업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제6회 발전설비 신기술 및 기술지원 성과발표회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7월 5일~7월 6일 양일간 ‘제6회 발전설비 신기술 및 기술지원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발전환경처장과 전문원, 본사‧사업소 설비담당 직원 및 전력그룹사 전문원, 민자발전회사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발전설비 최신 기술 전파, 현장설비 문제점 개선사례, 연구개발과제 성과 등 기술전문원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기술역량 제고를 통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전력그룹사 및 민자발전회사와의 상생과 협업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 정승교 발전환경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제6회 발전설비 신기술 및 기술지원 성과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또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예측진단시스템 구축,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등 전력산업의 최신 이슈 및 증기터빈 등 11개 분야별 기술지원, 연구개발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미세먼지의 이해, 발전설비 최신기술 등이 수록된 ‘Komipo Technology Report’ 제6호를 발간·배포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전력그룹사 기술전문원과 8개 민자발전사 실무자들이 참여해 중부발전의 우수한 기술력을 공유했고 정보교류를 통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한국중부발전 정승교 발전환경처장은 “지속적인 설비개선을 통해 안정적으로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과 선제적 기술지원으로 고장정지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전문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불시정지 없이 최고의 설비신뢰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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