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 우수한 품질과 탁월한 생산성 갖춘 솔루션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07.13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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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품질과 신뢰성 외에도 노드 드라이브시스템즈의 드라이브 솔루션은 탁월한 생산성을 갖추고 있다.

30년 이상의 경험과 역량 및 혁신 갖춘 노드일렉트로닉 드라이브시스템즈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드라이브 전문기업인 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Nord Drivesystems)는 자체 시설에서 탁월한 품질의 구성품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년 동안 인버터, 모터 스타터, 전자장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면서 현재 최대 160kW의 전자 드라이브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생산설비를 계속 확장함에 따라 현재 130명의 직원들과 연간 10만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는 5,000평방미터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NORDAC LINK 시리즈의 생산능력 확장
아우리치의 현대적이고 자동화된 유연한 생산 구조는 시리즈의 양산 제품이나 개별적으로 구성이 가능한 제품 또는 일회성 제품에 상관없이 모든 형태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추가 설정 없이도 배치 사이즈 1을 달성할 수 있다. 개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맞춤형 장치에 대한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2017년에는 NORDAC LINK 필드 분산장치가 성공적으로 출시되면서 이러한 증가폭은 더욱 커지고 있다. 

1980년대 초부터 독일의 니더작센(Lower Saxony)주 아우리치(Aurich)에서 전자 드라이브 장치를 생산해 온 노드 드라이브시스템즈는 이 분야에서 30년의 전문역량을 쌓아왔다. [사진=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
1980년대 초부터 독일의 니더작센(Lower Saxony)주 아우리치(Aurich)에서 전자 드라이브 장치를 생산해 온 노드 드라이브시스템즈는 이 분야에서 30년의 전문역량을 쌓아왔다. [사진=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

유연한 분산제어 설비를 위한 드라이브 컨트롤러는 특정 요구사항 및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이전 제품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옵션을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다. 이러한 시리즈의 생산을 위해 지난해 새로운 조립라인이 가동됐으며 생산면적은 400평방미터로, 웨어하우스는 1,000평방미터로 확장됐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운영
노드사는 자사 제품에 최신 기술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생산 기술 또한 최첨단이다. 목표는 최대 속도와 효율, 최적의 물류(Lean Logistics) 및 문서 없는 생산을 구축하는 것으로 전체 생산공정은 중앙 주문 시스템을 통해 제어된다. 

각 패키지의 인수증에는 2D 코드가 적용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까지 계속 추적할 수 있다. 여섯겹으로 분할된 2,000개의 컨테이너를 갖춘 자동화된 소형 부품 창고(AKL)는 생산 공정에 통합돼 구성요소들을 보관할 뿐만 아니라 반가공 제품을 위해서도 사용된다. SMD 작업 후 조립된 모듈은 AKL로 다시 보내져 추가 THT 프로세싱을 위해 제거된다. 이는 생산공정 내에 자동 FIFO(First In-First Out) 절차를 구현한다. 

새로운 NORDAC LINK 필드 분산장치는 고객의 주문에 따라 직접 생산된다. 지난해 아우리치 생산 설비는 이러한 제품 생산을 시작하면서 또다시 확장됐다. [사진=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
새로운 NORDAC LINK 필드 분산장치는 고객의 주문에 따라 직접 생산된다. 지난해 아우리치 생산 설비는 이러한 제품 생산을 시작하면서 또다시 확장됐다. [사진=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

거의 모든 제품은 고객의 주문에 따라 직접 생산되기 때문에 짧은 생산 리드타임과 저장 버퍼만 요구된다. 광범위하고 엄격한 품질 제어 프로세스는 노드 제품의 고품질 및 신뢰성을 보장한다.

노드사는 프로세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1년 전부터 제품반입 파트에서 AKL로 물품을 이송하기 위해 자율 무인 운송 시스템(FTS)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THT(Through Hole Technology) 생산의 자동화 수준을 SMD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드사는 고객이 장치에 대한 구성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주문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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