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로봇, 구동 솔루션 원천기술개발 및 부품 국산화 앞장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07.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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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로봇 모터 시장에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는 누리로봇은 모터 드라이버, 모터 컨트롤러, 스마트 모터, BLDC 모터와 속도 컨트롤러 일체형 제품 등을 개발하며 러시아, 두바이 등 해외 진출도 하고 있다.

자동화 기기의 구동 솔루션 보유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누리로봇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으로 이태영 대표가 대학시절 1인 기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매출 5억원을 달성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모터 및 제어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누리로봇은 BLDC 모터 제조 및 DC, BLDC, STEP, AC 모터 등의 모터를 구동, 제어를 위한 모터 드라이버 및 컨트롤러와 모터와 모터 드라이버 및 컨트롤러 일체형 모듈을 제조하고 있다. 

누리로봇 이태영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누리로봇 이태영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그 중 스마트 액추에이터 솔루션은 회로와 감속기, 그리고 모터가 결합된 형태의 제품으로 독일과 미국 등에서 제조한 제품들이 단점인 고가의 가격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기존 원통으로 길고 두꺼웠던 형태를 개선해 얇은 원형 모양으로 제조됐다.

이태영 대표는 “대학 시절 관련 학과를 공부하면서 로봇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후 로봇을 구성하고 있는 부분 중 구동기 쪽에 자신이 있어 사업을 시작했다”며, “지금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로봇이나 컨베이어 벨트 등에 들어가는 구동기들은 외산제품으로 비싼 가격과 AS 등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자 이 분야에 직접 뛰어들어 국산화를 이루고자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자체 기술로 빠른 납기에 빠른 대응이 된다면 단가는 못 맞추겠지만 해외 제품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스마트 액추에이터 [사진=누리로봇]
스마트 액추에이터 [사진=누리로봇]

국내 로봇 시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대표는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주목되고 있는 것이 스마트 팩토리다”며, “이러한 자동화로 인해 로봇 및 모터 시장은 지속적으로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누리로봇이 이처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고객의 요청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부 제조사들의 기성품 모터와는 달리 누리로봇은 전 직원이 엔지니어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개발 의뢰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앞으로 누리로봇도 SPG, GGM과 같이 국내 모터 제조 기업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며, “현재 주력하고 있는 모듈형 제품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연구개발해 제품성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