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 최대 20kHz의 주파수 변환기 IMX12-FI 모듈 출시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08.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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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에 터크는 12.5mm의 얇은 두께의 인터페이스 모듈인 IMX12 시리즈에 주파수 변환장치인 IMX12-FI 시리즈를 추가했다. 

속도 모니터링과 펄스 카운터로도 사용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터크가 12.5mm의 인터페이스 모듈인 IMX12 시리즈에 주파수 변환기 기능의 IMX12-FI 모듈을 추가적으로 라인업 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장치를 회전 속도 모니터링 용도뿐 아니라 펄스 카운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모드에서 모두 1, 2채널을 선택할 수 있고 최대 2만Hz의 입력 주파수를 전송할 수 있다. 

터크의 IMX12-FI 모듈은 속도 모니터링은 물론 펄스 카운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진=터크]
터크의 IMX12-FI 모듈은 속도 모니터링은 물론 펄스 카운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진=터크]

이 제품은 입력 주파수를 아날로그 출력으로 변환하는 기능 외에도 미끄러짐, 시계/반시계 방향의 회전 및 과속, 저속 모니터링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는 모니터링을 위한 속도 범위를 정의할 수 있고 2채널 모델은 특정 입력 펄스를 해당 아날로그 출력으로 전송하는 기능과 두 주파수 간의 차이를 출력으로 전송하는 기능도 함께 갖췄다.

사용자는 IO-Link 및 PACTware와 같은 FDT 프레임 워크를 통해 IMX12-FI 모듈을 개별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에 따라 조정할 수 있으며 0/4~20mA 액티브/패시브 모드로 작동 가능하다. 스크루 또는 케이지 클램프 단자 타입의 제품과 DIN 레일 전원 공급장치 옵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주파수 변환기는 10~30VDC 전원에서 작동하므로 태양광 및 풍력 전원을 사용해 구동할 수 있으며 SIL2 안전 회로에 사용 가능하고 공정산업의 EMC 요구사항(NE21)에 적합하게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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