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에 대한 지원 강화 나서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10.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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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를 위한 최신 데이터 센터 설립 로드맵을 공개했다.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통합의 이점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오라클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라클 오픈월드 2018에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중요한 개선점과 더불어 글로벌 데이터 센터 설립을 위한 리전 로드맵을 발표했다. 

오라클은 보다 현대화된 클라우드 리전 확보를 통해 오라클은 업계 최고 수준의 범위와 깊이, 성장세를 자랑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며 해당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서 운영된다. 

오라클이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에 대한 지원 강화에 나섰다. [사진=오라클]
오라클이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에 대한 지원 강화에 나섰다. [사진=오라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제품 개발 담당 돈 존슨(Don Johnson) 부사장은 “오라클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도 높은 워크로드를 처리하는데 최적화된 클라우드를 개발해왔다”며, “이러한 워크로드 처리에는 최고 수준의 보안이 필요하고 더 좋은 가격 모델과 성능 향상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어 현재 중요 워크로드는 클라우드 전환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라고 밝혔다.

오라클은 이번 서비스는 향상된 보안, 클라우드 리전 로드맵,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로의 진화, 개방성, 엔터프라이즈 분야의 전문성, 미션 크리티컬한 성능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오라클은 핵심부터 엣지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단계별 방어책을 갖춘 새로운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정교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한다.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는 고객이 데이터 암호화를 통제할 수 있도록 돕는 ‘키 관리 서비스’, 안전한 컨피규레이션의 감시와 실행을 담당하는 ‘통합 클라우드 접근 보안 브로커’, 웹 트래픽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 설계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교란 및 방해하는 악의적인 사용자를 차단하는 ‘분산형 DDoS 보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오라클은 고객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서 운영할 수 있는 안전하고 미션 크리티컬한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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