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11.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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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이 산업계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스마트 머신이 창출하는 비즈니스 가치와 새로운 전략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스마트 머신의 현재·미래를 한자리에!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오는 11월 6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이노베이션 데이 포 에코스트럭처 머신(Innovation Day for EcoStruxure Machine)’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머신이 어떻게 새로운 형태의 수익원을 창출해주는지 짚어보고 급격히 변동하는 산업계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산업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주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인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대표적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이노베이션 데이 포 에코스트럭처 머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이노베이션 데이 포 에코스트럭처 머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산업 현장 및 장비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한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머신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이는 하드웨어(OT)와 소프트웨어(IT)의 융합을 통해 장비제조업체가 설계부터 엔지니어링,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안전성과 효율성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행사는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가 ‘경제 성장과 디지털화’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또한 인더스트리 사업부 채교문 본부장이 ‘제조 현장에서의 혁신적인 솔루션이 필요한 이유’와 함께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인도네시아 스마트 팩토리 제조현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스마트 머신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보는 다양한 세미나와 데모도 진행된다. 오전에는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주제로 슈나이더일렉트릭을 대표하는 HMI(Human Machine Interface) 브랜드인 프로페이스(Pro-face)의 IoT 솔루션, IoT 기반의 VSD(Variable-Speed Drives) 기술 활용 방안, 최신 머신 컨트롤러, IoT 기능이 내장된 전력 배전 부품 및 모터 보호 기술 등이 소개된다.

오후 세션에는 '산업용 사물인터넷 솔루션(IIoT Solution)'의 주제 세미나가 진행된다. 산업 현장에서 직관적 모니터링과 설비 최적화를 위해 마련된 '에코스트럭처 어드바이저'의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한다. 이 중 대표적 제품 3가지로 공정 최적화와 안전성 강화를 위한 증강현실 솔루션인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 HMI 원격제어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모니터링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스마트 머신을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를 새롭게 창출한 국내외 성공적 협업 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프로페이스 HMI, 열화상카메라, AR의 세 가지 솔루션을 접목해 판넬 열 감지가 가능한 토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채교문 본부장은 “현재 스마트 머신은 산업계의 판도를 변경해줄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이제 현실이 된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적극적 도입이 필요한 때”라며, “국내 제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 파트너사의 성장을 돕기 위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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