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강력한 클라우드 ERP 서비스로 고객 혁신 박차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11.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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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공지능(AI) 기술과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로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통제력 향상된 ERP 서비스가 선보인다.

ERP·EPM 클라우드에 적용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업데이트 발표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오라클은 클라우드 ERP 시장 내 성장세에 힘입어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라클 오픈월드 2018에서 오라클 ERP 클라우드와 EPM 클라우드에 적용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는 최첨단 머신러닝 기반의 혁신으로 더욱 빠른 속도와 데이터 기반의 통찰을 제공해 기업의 CFO를 비롯한 재무담당자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하고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이익을 제고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이 ERP 클라우드와 EPM 클라우드에 적용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사진=dreamstime]
오라클이 ERP 클라우드와 EPM 클라우드에 적용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사진=dreamstime]

전 세계 85개국, 23개 산업 분야의 5,500개 기업과 기관에서 완전하고 혁신적이며 안전한 재무 플랫폼을 운영하는데 오라클 ERP 클라우드를 채택해왔다. 지난해 기준으로 3,000곳 이상의 고객사들이 오라클 ERP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L.A. Lakers),  등이 경쟁사 ERP에서 오라클 ERP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담당 론디 응(Rondy Ng) 오라클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은 고객들이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위해 조직 전반에서 데이터와 처리 과정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오라클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사업에 즉각적인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유의미한 경쟁 우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라클 ERP 클라우드는 규모와 관계 없이 모든 조직들이 인공지능, 디지털 비서, 자연어 처리, 블록체인, 사물 인터넷과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제고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관리를 향상하도록 돕는다. 

오라클 ERP 클라우드는 조직들이 핵심 사업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분리된 시스템을 통합하며 재무 시스템과 기술적 요구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생산성 제고, 비용 절감, 정보 일원화, 포괄적 사업 혁신을 통해 상대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라클 ERP 클라우드는 최근 가트너가 발표한 ‘매직 쿼드런트 중견 및 대규모 글로벌 기업용 핵심 금융 관리 클라우드’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수행 능력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2018 매직 쿼드런트 재무 계획 및 분석 솔루션’에서도 최고 수준의 수행 능력을 인정받으며 리더 쿼드런트에 속했고,  “2018 매직 쿼드런트 클라우드 금융 클로즈 솔루션”에서도 리더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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