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 준공…혁신기업 본격 지원 나서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11.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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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가 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업지원을 시작했다.

창원 ‘스마트업 파크’ 내 맞춤형 R&D·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창원시는 창원 스마트업 파크 내에 ‘업그레이된 R&D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 준공식을 갖고 창원 미래 산업에 ICT 융합과 창의를 위한 본격적인 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입주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험인증 분야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 혁신지원센터에 입주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창원기업지원센터의 개소식도 함께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창원시는 이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창원기업지원센터 개소식도 전했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이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창원기업지원센터 개소식도 가졌다. [사진=창원시]

산업단지 혁신모델로 일컬어지는 ‘창원스마트업 파크’ 내 준공한 혁신지원센터는 부지면적 2,970m²에 5층 규모로 지난해 5월 착공, 총 사업비 109억원이 투입됐다. 

혁신지원센터에는 시제품 제작 및 테스트, 기업마케팅 등을 비롯해 R&D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이 집중 입주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창원지원이 유치돼 KTL과 함께 창원산단 입주기업의 R&D 역량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의 준공이 스마트 혁명이라는 거센 변혁기를 맞고 있는 창원 미래 산업에 ICT 융합과 창의를 위한 중요한 지원 역할을 맞게 될 것”이라며,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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