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현장 모든 각도에 센서 스위치 상태 명확하게 확인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터크가 스마트폰 연결이 가능한 UHF RFID 핸드타입 안테나 PD20을 출시해 기존의 RFID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또는 iOS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 설치된 무료 터크 앱을 통해 PD20을 제어할 수 있다. 읽어야 할 RFID 태그와 주변 환경에 따라 안테나의 감지범위는 2미터 이상 가능하다.

PD20의 사용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RFID 관리가 가능해졌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재고 및 읽기명령 데이터를 수집하고 쓰기 명령을 통해 태그의 데이터를 변경할 수 있다. 사용자는 리딩 데이터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메일로 전달해 다른 시스템이나 데이터베이스에 제공할 수 있다. PD20은 3.5mm 규격의 이어폰 단자로 스마트폰에 연결할 수 있고, 애플의 라이트닝 어댑터로도 연결 가능하다. 터크의 핸드타입 RFID 안테나 출시로 물류 현장 등에서의 RFID 사용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터크는 단가가 예민하게 작용하는 OEM 프로젝트들을 위한 RU50 에코시리즈 출시로 초음파센서 포트폴리오 또한 확대했다. 최신 음파 변환 기술을 토대로 개발했으므로 경제적인 디자인으로 품질은 기존의 메탈타입과 동일하다. 이 제품은 플라스틱 하우징 나사산 배럴은 내성이 강한 액정고분자(LCP) 재질로, 엔드캡 및 M12 커넥터는 울템 재질로 제작된다. 두 가지 모두 터크 제품에 다년간의 사용을 통해 강도가 증명된 재질이다.

RU50에코시리즈는 접점 출력 및 전압, 전류의 아날로그 출력 버전으로 제공된다. 사용자는 M12 커넥터 타입과 케이블 타입 중에서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미러 반사형 제품은 컨베이어벨트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다.

기준 대상으로부터 고정된 거리에 스위칭 하도록 설정해 센서와 기준점 사이에 지나가는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한다. 반투명한 엔드캡이 장착돼 거의 모든 각도에서 센서의 스위치 상태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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