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에너지 기술협력으로 신남방정책 가속화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12.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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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인도와의 공동연구 등 기술교류를 활성화해 국내 에너지기술의 인도및 동남아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국내기업이 현지 사업 파트너 발굴 및 매치메이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기평, 한-인도 에너지기술협력 MOU 체결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인도뉴델리에서 인도의 R&D 전담기관인 GITA와 ‘한-인도 에너지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인도뉴델리에서 인도의 R&D 전담기관인 GITA와 ‘한-인도 에너지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인도뉴델리에서 인도의 R&D 전담기관인 GITA와 ‘한-인도 에너지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날 체결식은 GITA가 주관하는 혁신교류(Innovation Exchange) 행사와 연계한 것으로, 한국을 비롯한 독일, 스웨덴 등 인도와 기술협력을 추진하는 주요 국가들이 참석해 기술사업화 촉진 및 공동기술개발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계기로 체결한 정부간 MOU의 후속으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향상,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기술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내년부터 에기평과 GITA는 양국의 기업 및 연구소 등이 추진하는 에너지기술 R&D를 접수받아 평가를 거쳐 공동으로 지원하고, GITA가 구축하는 기업정보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인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이 현지 사업 파트너 발굴 및 매치메이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기평 관계자는 “인도는 신재생에너지 등 거대한 청정에너지 시장을 가지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 국가”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인도와의 공동연구 등 기술교류를 활성화해 국내 에너지기술의 인도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에너지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