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전국 기업 현장으로 찾아가 2019년 지원사업 알린다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9.01.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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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편의성 위해 온라인 설명회 강화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1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전국에서 총 300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정책수요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기업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기업 현장으로 찾아가 2019년 지원사업 알린다고 밝혔다. [사진=dreamstime]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기업 현장으로 찾아가 2019년 지원사업을 알린다고 밝혔다. [사진=dreamstime]

또한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매년 정책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지자체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인 중진공, 신·기보, KOTRA 등과 협업해 합동으로 진행하며 지원사업 상담코너를 별도로 운영해 사업신청이나 세부적인 지원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설명회는 창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설명회와 창업기업, 소상공인 등 정책자별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1월 8일 창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업설명회에 대한 인터넷 생중계를 한 후 ‘기업마당’ 홈페이지에 상시 방영을 하며 1월 3째주 부터는 주요 사업별 동영상을 제작해 기업마당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설명회 관련 자료는 기업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설명회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 정책수요자는 전국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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