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코, 2베이 내장형 RAID 시스템 ‘RAIDON SR2611+’ 선보여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9.01.24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앤디코가 레이돈의 하드웨어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RS232 포트와 HDD 고장 알림용 버저 알람이 탑재된 2베이 내장형 레이드 시스템 SR2611+를 선보였다.

SW 모니터링 프로그램 제공으로 하드 디스크 상태 쉽게 확인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레이돈(RAIDON)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앤디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SR2611-2S-2SR PLUS(SR2611+)는 데이터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백업할 수 있도록 RAID 0 및 RAID 1을 지원한다. 또한, 하드웨어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RS232 포트와 HDD 고장 알림용 버저 알람을 탑재했다.

SMB 및 IPC 작업 환경에 이상적인 SR2611+는 대용량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3.5” 또는 2.5” SATA 하드 드라이브 2개를 장착할 수 있는 스토리지 인클로저 시스템으로 완벽한 구조 설계, 최적화된 내부 구성과 내장 드라이브를 보호하기 위해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케이스를 갖췄다.

SR2611+ [사진=앤디코]
RAIDON SR2611+ 제품 [사진=앤디코]

SR2611+는 윈도우 사용자를 위해 소프트웨어 모니터링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사용자는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모듈 및 하드 디스크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설정한 후에 하드 디스크에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 사용자에게 이메일이 보내지도록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이 즉각적인 이메일 알림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상황을 최대한 빠르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다.

레이돈 전용 하드 디스크 트레이는 민감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사용하기 쉽도록 안전 잠금 및 보안 아키텍처로 설계됐다. 하드 디스크가 손상되면 사용자는 동일한 용량 및 동일한 모델의 하드 디스크를 구입해 교체만 하면 되기 때문에 데이터 유지 보수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제품의 유지 보수를 위한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컴퓨터 하드웨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용자도 신속하게 유지 관리 및 교체가 가능하다.

아울러 SR2611+는 지속적으로 공기 흐름을 생성해 하드 디스크의 빠른 회전으로 발생하는 열을 쉽게 제거해주는 6cm의 저소음 팬이 장착돼 있어 항상 하드 디스크의 정상 작동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이를 통해 하드 디스크의 수명을 연장시켜줌으로써 데이터를 적절하게 보호해준다.

3.0Gb/s 및 1.5Gb/s와 역호환 되는 SR2611+는 SATA 6.0Gb/s 전송 대역폭을 지원한다. 뛰어난 속도를 바탕으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며 대용량의 비디오 파일이나 그래픽 디자인 프로젝트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내구성이 뛰어난 솔리드 스테이트 하드 디스크(SSD)를 활용해 DVR 운영 체제를 설치하고 최대 14TB 용량의 하드 디스크 2개와 RAID 1을 사용해 장기적으로 데이터를 보호한다. SR2611+의 핫스왑 기능을 사용해 3.5” 하드디스크를 주기적으로 추출하고 데이터 센터에 저장한 다음 새 하드디스크를 넣어 SR2611+가 즉각적인 백업을 계속 수행할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