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형·도시형 태양광 중심의 ‘2019 태양광 정책 및 전략’ 공유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9.02.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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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대구 EXCO 324호에서 농촌 및 영농형, 도시형 태양광 정보를 공유하는 태양광발전소 지원정책과 분양상담 및 투자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3월 26일 대구 엑스코서 ‘2019 태양광발전소 지원정책과 투자&분양전략 세미나’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임야태양광 규제의 대안으로 농촌태양광과 건물태양광 등이 주목받고 있다. 농촌 및 영농형 태양광은 농가소득 증대와 재생에너지 확대가 가능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공장 지붕과 주차장은 도시지역의 태양광 보급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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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대구 엑스코서 ‘2019 태양광발전소 지원정책과 투자&분양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오는 3월 26일, 대구 EXCO 324호에서 농촌 및 영농형과 도시형 태양광에 대한 정책이 알기 쉽게 소개되고, 이와 함께 태양광발전소 사업 참여를 위한 분양상담 및 투자전략 세미나(https://www.info-con.org/2019/kor/con1/sub01.asp)가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9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을 비롯해 태양광발전소 준비과정과 운영 및 유지보수, 금융 등 다양한 정보가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정부의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의 일환인 농촌·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과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금융지원과 절차, 인허가 등 발전사업 방법론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태양광발전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에게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추가 혜택을 제공해 농가소득 증대가 목적인 정부의 농촌태양광사업 개요와 농촌 태양광 정부정책 방향, 수익구조와 참여방법, 금융지원사업 및 인허가(발전사업, 개발행위) 절차 등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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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개최되는 ‘2019 태양광발전소 지원정책과 투자&분양전략 세미나’에서는 태양광발전소 사업 참여를 위한 분양상담이 함께 진행된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정부 지원정책을 비롯해 태양광+ESS 시공 노하우, 농촌 및 태양광과 영농형 태양광 그리고 금융투자 전략까지 토털 태양광 솔루션이 제시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남동발전, KT, SG, 솔라커넥트, 태웅에너지 등 주요 에너지 기관 및 기업들을 통해 정부의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 의지와 방안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농가 수익 창출을 위한 농촌태양광 발전사업 재테크 전략도 공유된다. 태웅에너지는 농촌태양광 발전사업 수익 증진 방안에 대한 강연과 함께 태양광발전소 입지 선정과 규모, 설치단가, 자금조달방법, 판매방식 등 맞춤형 전략과 무료 상담은 물론 현장에서 100kW 50여개소에 대한 현장 분양상담과 신청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 태양광 규제 강화로 인해 산업단지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장지붕과 주차장, 전국 도심 유휴부지와 민간시설 건물 옥상에 설치되는 도시형 태양광 역시 최근 지자체들과의 협조 속에 사업이 본격화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에너지 기업이 제시하는 도시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방향과 참여방법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 참가비용은 사전등록 시 9만9,000원이며, 현장등록은 118,800원으로 선착순 사전등록 접수 중이다. 강연 신청자들에게는 커피머신기, 보조배터리, PC 지문인식기, 스마트폰 현미경, 주방용 디지털 저울, 디지털 체중계 등 다양한 경품추첨과 함께 강연자료집과 강연교재 PDF 파일 등이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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