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산업용 AR 콘텐츠 자체 제작 솔루션 출시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9.03.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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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넥트가 산업현장에 필요한 정보를 기업이 자체적으로 AR화할 수 있는 ‘VIRNECT Make’를 선보였다.

작업자 업무이해도 높여 현장 업무의 효율성 향상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산업용 AR 전문기업 버넥트가 산업현장에서 업무 전달력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AR 콘텐츠 자체 제작 솔루션 ‘VIRNECT Mak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VIRNECT Make는 기업이 AR콘텐츠 개발에 대한 부담 없이 산업현장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AR 매뉴얼로 제작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버넥트가 산업현장에 필요한 정보를 기업이 자체적으로 AR화할 수 있는 ‘VIRNECT Make’ 출시했다. [사진=버넥트]
버넥트가 산업현장에 필요한 정보를 기업이 자체적으로 AR화할 수 있는 ‘VIRNECT Make’를 출시했다. [사진=버넥트]

산업현장에서는 복잡한 설비의 사용법을 안내하거나 작업 과정을 지시하기 위해 작업자들에게 별도의 교육과 작업 매뉴얼을 배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매뉴얼은 대부분 책자로 배포돼 정작 현장에서 찾아보기 힘들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문으로 작성돼 복잡한 작업 지시에 활용하기 어려웠다.

AR 콘텐츠로 매뉴얼을 제작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AR 매뉴얼 방식은 스마트글라스나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활용해 사용 매뉴얼 및 작업 지시를 실제 설비 상에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현장의 작업자가 작업 방법이나 주의사항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업무 속도와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VIRNECT Make는 필요한 매뉴얼을 기업이 직접 제작하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그래픽 편집도구와 비슷한 직관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개발 지식 없이도 손쉽게 A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외주 제작사를 통해 AR 매뉴얼을 제작하는 것 대비 95%의 비용절감 효과를 보인다. 또한 작업 절차나 내용 변경 시, 기업 내부에서 매뉴얼을 빠르게 수정하고 즉각 재배포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이미 해외의 글로벌 제조기업과 물류기업에서는 복잡한 조립 공정이나 설비 유지보수에 AR 매뉴얼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이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VIRNECT Make는 국내 산업현장에서 AR 매뉴얼 활용의 장점을 인식시키고 AR 도입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버넥트는 VIRNECT Make 출시와 함께 기존의 AR 원격지원 솔루션 ‘VIRNECT Remote’도 업그레이드했다. 보안성이 강조된 기업 내부망 구축 방식을 추가해 도입기업의 필요에 따라 임대형과 구축형 중 도입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해상도 카메라와 증가된 배터리 사용시간, LTE 통신을 지원하는 상위 기종의 스마트글라스를 추가로 지원한다.

한편 버넥트는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VIRNECT Make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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