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 '오픈데이터와 에너지산업' 포럼 개최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9.03.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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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차 산업혁명 및 국민 중심 공공데이터 개발·활용 확대의 국가 정책에 따라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오픈데이터가 부각되고 있다.

오픈데이터와 에너지산업 확산 위한 다양한 의견 나눔 이뤄져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은 에너지 오픈데이터에 대한 수집, 분석 활용을 통한 에너지산업 활성화와 다양한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 기업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단법인 에너지밸리포럼과 함께 최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오픈데이터와 에너지산업 포럼’을 공동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에너지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및 지자체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사단법인 에너지밸리포럼과 함께 '오픈데이터와 에너지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녹색에너지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사단법인 에너지밸리포럼과 함께 '오픈데이터와 에너지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녹색에너지연구원]

포럼 강연자로 참석한 한국정보화진흥원 송석현 박사는 ‘오픈데이터로 만드는 새로운 세상, 과거의 오픈데이터, 문재인 정부의 오픈데이터, 오픈데이터 및 에너지 산업에 대한 제언’을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송 박사는 “에너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공공데이터 산업 생태계부터 분석하고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데이터 기반 중장기 국가 에너지 혁신프레임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 허용호 원장은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상하는 오픈데이터와 에너지산업에 있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학연 관계자들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며, “녹색에너지연구원에서는 에너지 오픈데이터를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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