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신속한 지원 및 그룹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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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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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레스하우저, 탱크게이징 캘리브레이션센터 개관식 진행

이서윤 기자

엔드레스하우저그룹은 탱크게이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일본 야마나시현에 위치한공장(APC Maulburg Yamanashi)에 투자를 확장했다.


마티아스알텐도르프 회장과 독일 레벨 및 압력계 공장(PC Maulburg)의 안드레아스 마이어 대표이사와 일본공장의 야스유키 이노우에 대표이사 외에도 여러 저명인사들과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된 탱크게이징 캘리브레이션 센터를 기념하는 개관식이 진행됐다.

은 프로세스 요구사항 만족하는 정확성

엔드레스하우저는 일본에서 생산되고 있는 탱크게이징 계측기기들을 정교하고 정확하게교정하기 위한 캘리브레이션 장비를 개발했으며, 이를 위해 270만유로를신규 투자했다.


가장 최신식의 레이저측정 기술을 갖춘 이 캘리브레이션 리그는 공정자동화 산업에서대규모 탱크들에 적용되는 40미터가 넘는 계측기기의 전체측정 범위를 정확하게 검교정할 수 있는 조건을갖추고 있다.


해당 교정 장비는 국제 규정에 따라 설치됐으며, NMI나 PTB 등의 국제기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향후에는 이 캘리브레이션 리그에서 현재의 Proservo NMS5 레벨센서의 캘리브레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새로운 ProservoNMS8의 캘리브레이션은 이미 진행 가능한 상태이다.


이번 신축 기념식에서 일본 공장의 안드레아스 마이어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탱크게이지 솔루션에 대한 당사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며, 일본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81명의 임직원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야스유키 이노우에 대표 역시 “이 교정 장비는 탱크게이징 계측기기에 대한교정을 더욱 빠르고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우리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강조했다.

경쟁력 및 전문성 강화한, 일본 탱그게이지 공장

일본의 중심에 위치한 야마나시현의 엔드레스하우저 공장은 탱크게이지 기술에대해 깊은 전문지식을 자랑한다. 이 공장은 1955년에 설립됐으며, 1979년에 엔드레스하우저그룹의 자회사로 출범했다.


1998년에공정자동화 산업에서 꾸준히 인정받은 엔드레스하우저의 말부르그(레벨 및 압력계 공장)으로 통합되면서 경쟁력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안드레아스 마이어 대표이사는 “전 세계에 있는 엔드레스하우저의 모든 시설은높은 기준의 프로세스 요구사항들을 동일하게 만족하며 운영되지만, 그중에서도 높은 정확성을 보장하는 엔드레스하우저의캘리브레이션 공장들은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며, “특히, 이 정도의 고품질을 자랑하는 탱크게이징 계측기기 제조업체는 일본에서 엔드레스하우저 밖에 없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FA Journal 이 서 윤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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