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곡기정, 제주공항 스마트 시큐리티 보안검색장 국내 최초 선보일 예정
  • 김동원 기자
  • 승인 2019.04.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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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기정의 최첨단 스마트 시큐리티 시스템이 국내 항공보안 발전 및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의 만족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국제공항 설치[사진=인더스트리뉴스]
제주국제공항 설치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인더스트리뉴스 김동원 기자] 동곡기정(대표 이광선)은 Smiths Detection사와 국내 독점대리점 계약을 맺고 지난 20년 동안 공항, 세관, 항만, 유수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엑스레이검색기 등 보안검색장비를 공급한 국내 보안검색장비 1위 업체로, 최첨단 보안 검색장비 도입으로 국가 안전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공항의 보안검색장은 출입국을 하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이용 시, 가장 많은 불만을 제기하는 공간이다. 출입국 승객이 많을 경우, 공항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이곳에서 보낸다. 겨울과 같이 외투 등 소지품이 많은 계절은 검색 시간이 배로 늘어난다. 이런 이유로 승객의 편의와 만족도 개선 및 완벽한 보안검색을 목표로 한국공항공사에서 최첨단 보안 장비를 검토하던 중, 항공 보안 검색 장비의 오랜 경험과 실적을 가진 동곡기정에서 취급하는 Smiths Detection사의 스마트 시큐리티 시스템이 최종 선정되어, 국내 최초로 제주국제공항에 구축되었다.

특히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매년 급격히 늘고 있어, 액체류와 전자기기(노트북 등)를 가방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신속한 검색이 가능한 유럽 ECAC의 휴대품용 폭발물탐지 최고 성능인 EDSCB C3 인증을 획득한 Smiths Detection사의 HI-SCAN6040CTIX CT X-Ray 검색장비가 승객의 번거로움을 줄여 신속하고 정밀한 검색을 가능하게 하고, 6명의 승객이 동시에 소지품을 검색 받을 수 있도록 설계, 제작된 자동 바구니회수 시스템(ATRS)과 연동되어 전체 시스템 효율성을 최적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동곡기정의 최첨단 스마트 시큐리티 시스템이 국내 항공보안 발전 및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의 만족도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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