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인텔리전트 서비스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 열려
  • 월간 FA저널
  • 승인 2015.03.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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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간 노하우 융합 통해 가치를 더하며 시너지 효과 높인다”



어드밴텍이 지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IoT, 차세대인텔리전트 서비스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어드밴텍 링커우 캠퍼스에서iService Business Group의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미 선 기자

이번 행사에는 LG,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파트너사 외에도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텔리전트 리테일, 디지털 헬스케어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 디지털 물류 환경을 위한트렌드 관련 정보를 공유했으며, 국가별 적용사례를 위주로 해당 산업 전문가들도 참여해 ‘기술 혁신을통한 스마트 시티와 IoT 산업 모델 구축’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행사를 통해 어드밴텍 KC 리우(Liu) 회장은 “현 세대는 디바이스 간 연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어드밴텍은 WISE-Cloud 콘셉트로 이를 리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에따르면, ‘WISE-Cloud’란 무선 네트워크로 정보를수집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는 서비스에 접목돼 비즈니스에 있어 의사결정의 근거로 활용될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KC 리우 회장은 “어드밴텍이제안하는 콘셉트는 산업 간의 가치를 더한다는 개념으로 조인트 벤처 방식으로 야기되는 스트레스 대신 산업 간 노하우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것”이라고 말했다.

어드밴텍 체니 호(Chaney Ho) 사장도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 싱크탱크가 집필한 ‘사물 간 인터넷 비즈니스 지표 : 조용한 혁명의 시작’이라는보고서의 말을 인용해 “사물인터넷은 다양한 산업 및 시장의 발전에 영향을 끼치고, 현재 산업의 비즈니스모델 및 정책도 바꿔 놓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현재 사물인터넷은 일부 제조업자 및산업에만 해당되며, 오히려 관련 기술은 이제 막 시작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한계를 뛰어넘는 유일한방법은 종합적인 사물인터넷의 발전을 통한 정면 돌파”라면서, “지속적인 창의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고객을놀라게 해야 할 뿐 아니라, 대담한 기술적 수용 및 모범사례 구축, 산업리더 및 산업 간 협력과 합작을 통해 시장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시장 트렌드를 리드하기위해 어드밴텍 인텔리전트 서비스 사업군은 크게 4개 그룹으로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AOnline’은 어드밴텍 온라인 그룹으로 새로운 고객 발굴과동시에 고객과 파트너에게 스마트 리테일, 디지털 헬스케어 및 디지털 물류 및 로지스틱스 관리 등 3개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고객 디자인 설계 서비스 그룹은 Design-In 상품을 설계하며, 응용 서비스 컴퓨터 사업부는 핵심버티컬 마켓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어드밴텍 인텔리전트 서비스 그룹과 솔루션 패키지 판매 모델은 각 버티컬마켓의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를 재정립하는 역할을 한다.   

FA Journal 김 미 선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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