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마트팩토리] 와이드티엔에스, 산업용 IoT 핵심 기술 ‘LoopEdge’ 선보인다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05.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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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mus Automation의 ICT 기반 스마트팩토리의 핵심기술 LoopEdge 전시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와이드티엔에스는 2002년 설립 이후 통신 분야 빌링, 정산, 고객관리 및 금융 분야 채널 통합 기술을 기반으로 꾸준히 발돋움하는 회사다. 국내 대형 통신사 및 제1금융기관을 이미 고객으로 확보했고, 최근에는 LG전자의 스마트 TV 플랫폼, 사물인터넷 서비스, 빅 데이터 기술 협력사 및 삼성전자 빌링 분야 협력사로 선정됐다.

와이드티엔에스 조정래 대표이사. [사진= 와이드티엔에스]
와이드티엔에스 조정래 대표 [사진=와이드티엔에스]

2008년부터는 SI 분야의 기술력 및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사업 다각화를 모색했고, 빅 데이터와 사물 인터넷,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지속해서 투자해 왔다. 최근에는 산업용 IoT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Litmus Automation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ICT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수적인 엣지 컴퓨팅 및 IIoT 플랫폼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했다.

와이드티엔에스는 오는 6월 20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9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에서 LoopEdge를 선보일 예정이다. LoopEdge는 산업용 IoT를 위한 엣지 컴퓨팅 플랫폼으로 산업용 IoT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Litmus Automation의 ICT 기반 스마트팩토리의 핵심기술이다. 또한 PLC, DCS, 센서, 로보틱 시스템 등 산업용 장치들로부터 안전하게 데이터를 수집해 엣지에서 분석 및 처리를 수행하고,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에 데이터를 통합시키는 제품이다. Loop는 모든 유형의 하드웨어, 장치, 센서 또는 기계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IoT 관리 플랫폼이며, Fortune 500 기업에서 검증된 솔루션이다.

와이드티엔에스가 선보일 LoopEdge [사진=와이드티엔에스]

최근 정부는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예산으로 1조 286억원을 배정하고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 개, 스마트 산업단지 10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중 25% 이상을 IoT, CPS 기반의 고도화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 부족해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드티엔에스는 2019년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MES, ERP, SCM, PLM, 컨설팅 회사 등과의 파트너쉽 구축하고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IoT와 5G, 빅 데이터 기술이 적용된 산업단지공단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사업 및 시범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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