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에너지기술 및 ICT 융합기술 선도기업인 넥스트스퀘어(대표 김형준)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삼채나라(대표 김선영)에 태양광 + ESS 결합형 스마트팜을 구축했다.

약 9,000평 면적에 태양광 2MW, ESS 5MW 규모로 조성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삼채농지에 자체 개발한 무선 IoT와 클라우드 기반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적용, 삼채농사와 태양광 발전 수입을 얻을 수 있어 농가 소득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 ESS 결합형 스마트 팜은 넥스트스퀘어가 보유한 아크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아크플래시 감지 기능이 적용됐다. 더불어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화재 이상 징후 감지가 가능한 화재 예방 솔루션을 적용해 ESS의 안정성을 높였다.

IoT 디바이스와 각종 환경센서 등을 통해 실시간 태양광 운영 현황과 함께 현장의 생장 조건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실시간으로 수집해 클라우드에 저장된 후 빅데이터 기술로 웹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각화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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