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Concur, 이선우 신임 부문장 선임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9.06.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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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IT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 및 리더십 발휘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SAP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최대 규모의 출장 및 경비 지출관리 솔루션 회사 ‘SAP Concur’는 이선우 전 가트너코리아 부사장을 신임 부문장으로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선우 신임 부문장은 앞으로 SAP Concur의 고객 관리, 파트너 생태계 확장 등 국내 비즈니스 전반을 총괄한다.

이선우 신임 부문장은 IT 및 엔터프라이즈 영업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다. 최근까지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코리아에서 부사장직을 역임하며 국내 비즈니스 운영을 총괄했다. 그전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13년 동안 근무하며 엔터프라이즈 영업 총괄, 라이센싱 운영 및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 밖에도 시스코, 선마이크로시스템스, 후지쯔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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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Concur에 신임된 이선우 부문장 [사진=SAP]

SAP Concur의 앤디 왓슨(Andy Watson)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겸 선임부사장은 “SAP Concur는 지난 2017년 한국 시장 공식 진출 이후,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지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최상의 영업, 마케팅, 고객 지원 및 서비스 구축팀을 운영해 왔다”며, “이러한 여정 가운데 이선우 부문장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이선우 신임 부문장이 지난 30년 이상 IT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 그리고 실제적인 성과로 증명해 온 팀 운영 능력과 리더십 등은 SAP Concur 팀을 비롯해 SAP코리아 임직원은 물론 고객사 및 파트너사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선우 신임 부문장은 “출장 및 경비 지출관리 업계의 선도 주자인 SAP Concur에 합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에서 이제 우리나라 기업들도 경비 지출 관리의 효율성과 가시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SAP Concur팀과 함께 출장 및 경비 지출관리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진정으로 연결된 고객 중심의 경험을 제공해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AP Concur는 전 세계 150개국, 4만8,000여개 고객사에 출장 및 경비 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75% 이상이 포춘 100대 및 500대 기업이다. SAP Concur 이용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5,970만 명에 달한다. SAP Concur는 지난 2017년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 이후 삼성 SDS, 웅진, 딜로이트 등 주요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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