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솔라] 아이솔라에너지, 환경을 생각한 태양광 설치 솔루션 선보인다
  • 정형우 기자
  • 승인 2019.06.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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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루프 태양광 마운팅 시스템, 세계시장 경쟁 우위 확보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아이솔라에너지는 건축물의 미관과 기능을 훼손하지 않는 지붕형 태양광 설치 시스템 등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건축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아이솔라에너지의 아이루프 플러스 [사진=아이솔라에너지]

아이솔라에너지에서 개발한 ‘아이루프 플러스’는 플렉서블 모듈을 활용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 솔루션(BIPV)으로 건물의 지붕재와 벽체로 시공함과 동시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블라인드’는 태양광 버티컬 블라인드로써 가정과 사무실에 차양 장치를 설치해 아름다운 미관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용이하게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출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아이솔라에너지는 오는 6월 19~2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 솔라루프와 양면모듈과의 시너지 효과 그리고 앞서 언급한 솔루션들을 소개한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건물의 지붕재와 벽체를 태양광 발전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인 ‘아이루프 플러스’ BIPV”라며, “아이솔라에너지는 양각 실험을 통해 태양광 모듈의 설치각 90도에서도 30도 대비 88%의 발전효율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초경량 모듈을 활용한 벽체 일체형 태양광, 아이루프 플러스 BIPV를 통해 세련된 현대 도시건축에 적용될 수 있는 솔루션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솔라루프는 기존의 오래된 지붕 위에 별도의 구조물 없이 태양광 모듈을 탑재하여 발전시설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한 관계자는 “지붕재에 구멍을 뚫지 않는 특수 접합 방식으로 설치되며, 누수를 완벽하게 방어하는 기술이 적용됐다”며, “리뉴얼과 함께 신축 지붕에도 적용될 수 있는 대표적인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솔라에너지의 솔라루프 플러스 [사진=아이솔라에너지]

특히, 이번 엑스포솔라에서는 “모듈의 앞면과 뒷면에서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뉴테크놀로지인 양면모듈이 적용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차열 등 단열에 우수한 솔라루프가 빛의 반사를 활용해 면적대비 발전량을 상승시키는 양면모듈과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현재, 정부는 육상 부지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는 것에 대해 가중치를 축소시키는 등 제한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건물형 태양광 발전소에는 1.5배의 가중치를 부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아이솔라에너지 관계는 “올해 솔라루프 지붕재에 양면모듈을 접목시켜 태양광 발전량 시너지 효과를 내는 솔루션이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써 안전하고 미관상으로도 아름다우며, 강화된 품질과 혁신적인 기술력 그리고 무엇보다 소비자에게 최선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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