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스마트팩토리 최대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9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6월 20일 11시에 개막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영태 기술혁신정책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최철안 원장, 스마트팩토리 조직위원회 최정식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9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는 30여개 기업이 40여개의 강연을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강연과 제품이 전시된다.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올해 행사에서는 산업별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과 도입, 제조 산업의 변화와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략, 사람과 제품 및 인프라 장비 간의 커넥팅 기술 전망 등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이고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 마스터 과정, 스마트팩토리 머신비전 마스터 과정, 2019 대한민국 지자체별 스마트팩토리 구축 현황 및 지원사업 상담존 운영,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스마트팩토리 통합솔루션 구축 상담존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힐셔코리아 LS산전, 웅진, 영림원, 앤비젼, SK인포섹, 코그넥스, 다크트레이스, 데이터로직/KDI기륭데이타정보, 라온피플, 로탈, Litmus Automation, 비젠트로, 빛컨, 소프트플로우, 신신사(뉴로메카), CC-Link 협회, 아이퀘스트, 에쎄테크놀로지, 엔포스, 와이드티엔에스, 이노뎁, 제이시스메디칼, 캠틱종합기술원, KDI기륭데이타정보, 토비테크놀로지코리아, 티라유텍, 티쓰리큐 등이 참가해 최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MES, ERP, PLM 등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기술을 비롯해 로봇, 3D 프린팅, 머신비전, 보안 등 스마트팩토리 도입 시 검토할 수 있는 요소 기술과 전략에 대한 정보가 공유된다. 업계 전문가 및 정부 담당자들의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비롯해 대응 전략, 산업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정보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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