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웍스 월드는 고객 위한 화합의 장
  • 월간 FA저널
  • 승인 2010.04.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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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JEFF RAY 회장

이번 솔리드웍스 월드의 의의는?

솔리드월드 월드는 관련 업계분야의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보여주기에만 집착하는 일부 행사와는 격이 다르다. 솔리드웍스 월드는 커뮤니티를 강조하는 행사로 사용자, 파트너사, 협력업체, 리셀러 등이 주 메인이다. 솔리드웍스는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간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화합의 장으로 행동가치가 높다. 250여개로 구성된 교육 세션이 그것을 증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250여개의 교육 세션을 제공하는 이벤트는 많지 않다. 또한, 새로운 기술 방향을 습득할 수 있는 자기 개발의 장이기도 하다.


또 다른 특징으로, 매년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차기 버전에 대해서 새롭게 추가됐으면 하는 요청 리스트와 새로운 신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연의 자리가 있다. 이를 통해 솔리드웍스의 장점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초점 중 하나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협업 서비스를 공개한 점이다. 솔리드웍스는 고객의 입장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한다. 그것이 솔리드웍스의 경쟁력이다.


다쏘시스템 내 솔리드웍스의 위치는?

다쏘시스템 그룹은 총 6개 브랜드가 존재한다. 실제 발생되기 이전에 가상에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그룹 내 모든 브랜드의 공통적인 모토다.


솔리드웍스 또한 최고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제공한다는 약속을 이미 했기에, 사용자에게 보다 나은 기술과 제품군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룹 간의 중복되는 시장은 없는가?

현재 솔리드웍스 채널이나 다쏘시스템 채널이나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장을 서로 차지하려는 생각은 없을 것이다. 자기 시장은 자기가 책임질 것이다.


CAE, PDM 제품의 시장 동향은?

두 제품군들은 상당히 높은 성장률로 운영되고 있다. CAE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세일즈가 진행되고 있으며, 3DVIA는 100% 성장하고, PDM은 2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꾸준히 앞으로도 많은 제품과 기술들이 솔리드웍스에 통합돼 운영될 것이다.


최근 3D CAD 성장률이 둔화된 움직임을 보이는 것 같다.

성장 움직임이 둔화됐다고 생각지 않는다. 그렇기에 어떠한 어려움도 없다고 본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100만 사용자에게 라이선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했다.


현재 350만 유저가 2D CAD를 사용하고 있어, 성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솔리드웍스 입장에서는 잠재돼있는 시장을 공략하기위해 새로운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을 초청하게된 이유는?

솔리드웍스 월드에는 무조건 솔리드웍스랑 연관이 있어야하고, 솔리드웍스 제품을 사용해야 참석할 수 있다는 조건은 없다. 그저 솔리드웍스를 통해서 깨닫는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도 만족한다. 따라서 고객이 원하거나 보고싶어하는 고객이 있다면 초청해서 보여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어떠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는지, 어떠한 모습으로 등장하는지에 대한 것들은 중요치 않다.


감독은 발명가이자, 개혁자이고 무언가 창조해내는 사람이다. 이러한 개척정신을 통해 고객들 스스로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한 뜻으로 초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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