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지브라테크놀로지스, 국내 기업 혁신 지원 위한 ‘2019년 솔루션’ 발표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06.2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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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및 비즈니스 솔루션 공개…업무 효율성 향상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지브라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6월 19일 여의도 IFC 더포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기업들의 엔터프라이즈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 전략을 발표했다. 다양한 솔루션 및 파트너를 통해 기업들이 성과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엣지 혁신기업인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산업 전반의 현장 근로자, 작업 공간, 워크플로우 등을 지원하는 신제품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공개했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 우종남 한국지사장 [사진=지브라테크놀로지스]
지브라테크놀로지스 우종남 한국지사장 [사진=지브라테크놀로지스]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산업용 프린터 ZT600 시리즈, 핸드헬드 모바일 컴퓨터인 MC9300 및 MC3300, 핸드헬드 RFID 리더기 시리즈인 MC3330R 및 MC3390R, 매장용 유선형 하이브리드 이미저 DS9900 시리즈 등 다수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들은 리테일(소매), 물류, 유통, 제조, 의료, 공공기관 등 폭넓은 산업 부분에서 기업들의 경쟁력 우위를 강화하고 현장 운영에 대한 실시간 통찰력 및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지난해 연 42억2,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1969년 창립한 뒤 혁신을 기반으로 파트너 및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로 발전해 기업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현재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물류, 유통, 운송, 헬스케어, 제조업 등 솔루션 공급 업체 중 가장 광범위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4차 산업 구축 및 융합에 활발한 투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제품과 솔루션을 개최했다. [사진=지브라테크놀로지스]
지브라테크놀로지스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제품과 솔루션을 발표했다. [사진=지브라테크놀로지스]

올해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사물인터넷이 접목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의 근로자들이 올바른 도구 및 시스템 활용을 통해 보다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 우종남 한국 지사장은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전자상거래의 증가와 옴니채널 시대로의 변화에 맞춰 기업의 데이터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고객 경험의 가치를 향상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영업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다. 더불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 기술의 도입과 적절한 활용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단순한 하드웨어 제조만이 아닌 소프트웨어 및 최상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전사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인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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