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펫서울 2019’서 반려동물 인테리어 ‘펫테리어’ 선보여
  • 양철승 기자
  • 승인 2019.08.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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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 대상 친환경 제품 가치 확장, 반려동물 시각 고려한 ‘펫러브 컬러팔레트’에 관심 집중

[인더스트리뉴스 양철승 기자] 삼화페인트공업(대표 오진수)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반려동물 관련 전시회 ‘펫서울 2019’에 참가, ‘반려동물도 편안한 우리 집 인테리어’를 주제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을 위한 ‘펫테리어’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붙잡았다.

펫테리어는 펫(pet)과 인테리어(interior) 합성어로 가족의 일원으로 대우받는 반려동물들을 고려한 인테리어를 뜻한다.

[사진=삼화페인트공업]
삼화페인트가 ‘펫서울 2019’ 전시회에서 반려동물을 고려한 친환경 ‘펫테리어’ 아이템을 선보였다. [사진=삼화페인트공업]

이번 전시회에서 삼화페인트가 전면에 내세운 펫테리어 아이템은 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 더클래시 아토프리와 2019년 출시된 아이생각 에코월, 아이생각 리프레쉬다.

이중 더클래시 아토프리는 국내 페인트 업계 최초로 한국과 미국에서 아토피 알러지케어 인증을 동시 획득한 제품으로,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인 포름알데히드와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집안 인테리어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아이생각 에코월과 리프레쉬는 주요 실내 환경 유해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의 흡착과 소취 기능이 뛰어나 반려동물과 지내는 공간에 최적의 효용성을 자랑한다.

이외에 ‘펫러브 컬러팔레트’도 많은 반려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반려동물의 시각에 관한 여러 연구결과를 토대로 완성한 컬러팔레트로, 삼화-NCS 950 콜렉션에 기반해 인간과 반려동물이 함께 볼 수 있는 파란색과 노란색 계열의 인기컬러로 구성돼 있다. 때문에 인테리어 전후의 색상 변화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후각에 민감한 반려동물에게도 순한 제품이라는 친환경 페인트의 가치 확장을 이뤄냈다”며, “반려동물까지 생각한 컬러와 제품개발로 B2C시장 확대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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