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 홍보·교육·문화 공간 ‘NEXTAGE’ 연다
  • 정형우 기자
  • 승인 2019.08.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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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미래에너지세상 만들기 위한 공간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공단)은 8월 20일 울산 우정혁신도시 신청사에서 홍보관 ‘NEXTAGE’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NEXTAGE 'KEA' 스테이지 설명 [사진=한국에너지공단]

NEXTAGE는 ‘국민과 함께하는 미래’란 콘셉트의 에너지 홍보·교육·문화의 복합공간으로, 새로운 에너지 문화를 창조·공유하고 ‘행복한 미래에너지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806.4㎡ 면적에 복층 구조로 에너지 스테이지, KEA스테이지, 오픈 스테이지 등의 3가지 테마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에너지 스테이지는 다채로운 에너지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고,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에너지 복합 문화 공간이다. KEA스테이지는 공단의 연혁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친환경 에너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이다. 오픈 스테이지는 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 및 창업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에너지창작발전소 콘셉트로 구성되었다.

공단은 홍보관을 에너지 홍보, 교육, 문화복합공간으로 제공해 방문객에게 에너지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에너지문화 체험을 통해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에너지 교육, 야외공연,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며 아트갤러리, 사회적 기업 등을 위한 공간도 제공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관식에는 공단 임직원, 유관기관 및 자문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식선언, 오케스트라 공연, 홍보관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NEXTAGE 홍보관이 앞으로 공단을 대표하는 명소로서 행복한 미래 에너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생각된다”며,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에너지 관련 교육·홍보 등 에너지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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