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한가위 맞아 ‘행복 나눔 봉사활동’ 진행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09.11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사업소별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눈길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7일까지 전국 사업소별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중부발전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복나눔주간’으로 지정했다.

한국중부발전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중부발전]

중부발전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에 대한 생필품 및 기부금 전달, 자매결연 마을과의 지역 농산물 나눔활동, 추석 명절 맞이 무료급식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이 기간에 약 7천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한다.

본사 사회봉사단은 김신형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20명이 보령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장애인 및 취약계층 노인 등 12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인천발전본부도 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한 48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추어탕을 대접했다. 제주발전본부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 담그기’를 진행한 뒤 이를 생필품과 함께 선물했다.

보령발전본부와 서천건설본부 역시 각각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생필품을 지급하거나 환경정리 봉사활동, 맞춤형 물품 지원 등을 진행했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에너지공기업으로써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