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즐러, 농어촌 마을 상생 프로젝트 ‘스마트그린빌리지’ 조성 나서
  • 정한교 기자
  • 승인 2019.10.08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어촌 마을 각 가정에 에너지 자립 지원 및 주민 위한 다양한 소득원 창출 서비스와 복지 인프라 구축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재생에너지와 ICT 솔루션으로 미래 에너지를 만들어가는 레즐러(대표 장명균)가 재생에너지 발전소 주변 마을의 기능 재생과 정주 기능 향상을 위한 ‘스마트그린빌리지’ 실증단지를 순조롭게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레즐러는 에너지 자립과 함께 그늘막 조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사진=레즐러]
레즐러는 에너지 자립과 함께 그늘막 조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사진=레즐러]
마을 전용 승합차로 이동 시 어려움을 겪는 노령자의 불편함을 감소시켰다. [사진=레즐러]
마을 전용 승합차로 이동 시 어려움을 겪는 노령자의 불편함을 감소시켰다. [사진=레즐러]
레즐러는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20여개의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다. [사진=레즐러]
레즐러는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20여개의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다. [사진=레즐러]

‘스마트그린빌리지’는 레즐러가 보유한 전문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통해 농어촌 마을의 각 가정에 에너지 자립을 지원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소득원 창출 서비스와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농어촌 마을 상생 프로젝트이다. 소셜임팩트 비즈니스로 사회적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해결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지는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된 서비스이다.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발전소 상생 업무 협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철원 갈말읍 문혜5리의 스마트그린빌리지 실증단지 조성이 시작됐다. 체결식 이후 레즐러는 제일 먼저 노후화된 마을회관을 보수해 2층에 IoT 기술이 접목된 숙박시설을 만들어 마을주민과 마을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또한, 각 가정의 에너지 자립을 위해 3kW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고, 마을 교통 인프라로 마을 전용 승합차를 둬 노령자분들의 이동에 불편함을 감소시켰다. 최근에는 밤에 어둡고 위험한 구간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태양광 가로등 20여개를 설치했다.

레즐러는 현재 마을 숙원사업이었던 마을 펜션을 짓기 위한 작업에 한창이다. 펜션 건축은 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 참여자와 관광객들을 위해 오래전부터 마을 주민들이 염원하던 사업이다. 마을 펜션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증단지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레즐러의 우지형 이사는 “팀 운영에 있어 TF팀을 꾸려 서비스별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스마트그린빌리지 실증단지로 변모하고 있는 문혜5리의 주민들이 계속해서 이 마을에서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더욱 안락한 보금자리로 정착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