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로봇, ‘2019 로보월드’에서 협업 자동화를 위한 최신 기술 선봬
  • 정형우 기자
  • 승인 2019.10.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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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품을 단일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로봇 원-시스템 솔루션’ 강조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산업용 로봇 EOAT(End-of-arm-tooling)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온로봇(OnRobot)이 국내 최대 로봇 박람회인 ‘2019 로보월드’에 부스 참여를 통해 온로봇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온로봇은 10월 9일~11일까지 열리는 ‘2019 로보월드’에서 협업 자동화를 위한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온로봇]

온로봇은 이번 로보월드 전시를 통해 최신 온로봇 EOAT 제품의 실물을 일반인들에게 최초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픽 앤 플레이스(Pick and Place)가 편리한 그리퍼(RG2, RG6), 내장된 힘/토크 센서와 근접센서를 이용해 물체감지가 가능한 그리퍼(RG2-FT), 온로봇만의 특허 접착 기술인 게코(Gecko) 그리퍼, 유연한 조정식 전기 진공 그리퍼(VG10), 툴 체인저 등을 소개한다.

플러그 앤 플레이 (Plug and Play) 방식의 전기 그리퍼가 로봇 암에 직접 장착되어 기술자가 필요 없는 로봇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프로그래밍 및 조작이 가능할 만큼 간편하다. 이처럼 온로봇은 혁신적인 협업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온로봇은 9월 출시된 ‘온로봇 원-시스템 솔루션(OnRobot One-System Solution)’도 선보인다. 온로봇 원-시스템 솔루션은 온로봇의 모든 제품들을 하나의 단일시스템, 단일플랫폼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온로봇의 모든 제품들을 통합된 기계 전기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빠르고 쉽게 통합 운영하고 자동화를 대폭 간소화 할 수 있게 된다.

관계자는 “최근 제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업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커짐에 따라 로봇과 EOAT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로보월드에서 온로봇의 다양한 협업솔루션과 모든 제품을 하나의 단일 시스템, 단일플랫폼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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