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23번째 ‘열린나눔’ 진행…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공모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0.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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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교육‧아동‧여성‧지역사회‧문화예술‧가족‧일자리 등에서 243개 아이디어 실현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삼성카드가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삼성카드는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23번째 ‘열린나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린나눔’은 2013년부터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직접 고객이 제안한 뒤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이후 삼성카드 임직원과 함께 해당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삼성카드가 열린나눔을 통해 청소년 교육 지원에 나선다. [사진=dreamstime]
삼성카드가 열린나눔을 통해 청소년 교육 지원에 나선다. [사진=dreamstime]

이번 열린나눔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테마로 진행한다. 청소년의 잠재력을 깨워 밝은 미래를 여는 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특히 디지털을 활용한 청소년 교육, 청소년 교육 학습 지원, 청소년 진로‧인성‧다양성 교육, 청년 취업‧창업 지원 교육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교육 분야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소외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삼성카드 측은 오는 28일까지 이번 테마와 관련한 열린나눔 사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후 고객과 임직원, 전문가로 구성한 ‘열린나눔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30개의 아이디어를 먼저 선정한 뒤 PT와 심사를 거쳐 14개의 후보를 선정한다.

마지막으로는 최종 투표를 바탕으로 상위 7개의 사업 아이디어를 선정해 지원한다. 사업비 지원은 삼성카드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이뤄진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나눔,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것”이라며,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CSV 경영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카드는 열린나눔을 통해 현재까지 총 2,500여 개의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또한 157만 명이 참여해 교육, 아동, 여성, 지역사회, 문화예술, 가족, 일자리, 소셜굿즈 등의 분야에서 총 243개의 사업을 실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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