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프아이에스, 스마트 서울 앱 공모전서 ‘으뜸상’ 수상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1.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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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강의 예약 프로그램으로 호평… 멘토‧멘티 협업 체계로 거둔 쾌거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 이동연)가 서울디지털재단 주관으로 개최한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시상식에서 1등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219개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스마트서울 앱 공모전은 공익적인 앱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개발자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2개월 동안 진행했으며, 총 18개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가 공공강의 예약 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에프아이에스가 공공강의 예약 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에프아이에스는 ‘배움, 서울’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공공강의를 일괄로 조회하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제작해 출품했다. 이 앱은 빠르고 다양한 검색, 편리한 예약관리, 관심 분야 및 지역 기반 교육 추천, 위치기반 주변 검색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서울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여 서울시 교육시스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이번 공모전에 신입사원의 조기 업무 지식 습득과 협업, 현장경험을 높이는 기회로 삼기 위해 신입직원 멘토링(Mentoring) 제도를 활용했다. 우리은행 측은 “카드정보부 소속 선배직원 멘토 2명과 신입직원 멘티 2명이 팀을 이뤄 신입사원의 IT 개발 역량 향상은 물론 추진 예정인 프로젝트의 선행 학습 차원으로 공모전을 함께 준비하고 응모해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멘토링 제도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제작, 출품 등 일련의 과정과 업무 관련 개발 지식, 협업능력, 향후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학습 등의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우리금융그룹의 IT개발과 인프라 운영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을 담당하는 금융 ICT 전문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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