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겨울철 소외된 이웃에 나눔의 손길 전해
  • 정한교 기자
  • 승인 2019.11.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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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대상 ‘LS산전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본격적인 혹한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LS산전은 본사와 R&D캠퍼스가 위치한 안양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의류를 전달했다.

LS산전은 11월 22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과 안양시 수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약 5,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 200벌을 기부하는 ‘LS산전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LS산전이 안양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명에 방한복을 전달하는 LS산전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지난해 LS산전 임직원봉사단원이 노인들께 방한복을 입혀드리는 모습 [사진=LS산전]
LS산전이 안양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명에 방한복을 전달하는 LS산전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지난해 LS산전 임직원봉사단원이 노인들께 방한복을 입혀드리는 모습 [사진=LS산전]

올해로 6회째를 맞은 LS산전의 방한복 전달 행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LS산전 임직원들은 안양 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 50여명과 함께 점퍼 입혀드리기, 다과회 등 위문행사를 갖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LS산전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겨울 날씨로 접어들고 있어 서둘러 마련한 방한복이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0년에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산전은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산전은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각 계층과 시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LS산전은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et’s Make Green with LSIS’ (LS산전과 함께 푸른 세상을 만들어요), 미래세대 어린이를 후원하는 ‘Let’s Start Together with LSIS’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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