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5개 무인점포에 여성안심택배함 운영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2.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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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업무 협약… 신림대학동‧봉천서(구)‧명지대‧숭실대역‧외대역에 설치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서울시와 손을 잡았다.

신한은행이 서울시와 손잡고 여성안심택배 운영에 나선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서울시와 손잡고 여성안심택배 운영에 나선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2월 3일 서울시와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신규 택배함 설치 및 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무인 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받고 보낼 수 있는 서울시의 정책서비스로 6년간 총 218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1인 가구 밀집지역이나 대학가에 위치한 5개 무인점포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택배함 설치와 무인점포 CCTV 활용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성 고객을 위한 상품 출시와 레이디 클럽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이고 있다”며, “서울시금고 은행으로써 시민들의 복지를 위한 추가적인 역할을 계속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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