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12월 12일 스키장과 지역축제를 찾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점포는 두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우선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스키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20일까지는 평창송어축제 현장에 설치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동점포에서는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자동화기기(ATM)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WON 오픈뱅킹 이벤트와 이용 방법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이다. 앞으로도 휴양지는 물론 다양한 지역에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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