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2.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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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지원 약속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12월 13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월 13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IBK기업은행 김도진 은행장(오른쪽)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왼쪽)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12월 13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IBK기업은행 김도진 은행장(오른쪽)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왼쪽)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전통시장 상권 살리기에 기여하고,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역량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은행의 일자리 창출 플랫폼 ‘아이원잡(i-ONE JOB)’을 활용해 근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상품과 정책자금을 활용한 금융지원에도 힘쓰기로 약속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전통시장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두 기관이 공감했다”며,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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