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하나원큐 예·적금 출시… ‘오픈뱅킹’ 시대에 도전장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2.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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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이벤트와 선물도 마련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12월 18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하는 ‘하나원큐 정기예금’과 ‘하나원큐 적금’ 출시하고, 오픈뱅킹 서비스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정기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이다. 3천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는 연 1.35%에 우대금리 연 0.2%와 특별금리 연 0.2%를 더해 최대 연 1.75%까지 제공한다. 우대금리 및 특별금리는 실적에 따라 다르다. 마케팅동의 우대(연 0.1%), 오픈뱅킹 신규우대(연 0.3%)로 구성했다. 단 판매한도 1조원 범위 초과 시 오픈뱅킹 신규우대는 연 0.1%다.

KEB하나은행이 오픈뱅킹 정식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오픈뱅킹 정식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원큐 적금의 가입대상은 개인으로 1인 1계좌, 월 20만원 한도다. 기간은 1년으로 기본금리는 연 1.8%다. 여기에 우대금리 연 1.8%를 더해 최대 연 3.6%까지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마케팅동의 우대 연 1.0%, 오픈뱅킹 등록우대 연 0.3%, 오픈뱅킹 이체우대 연 0.5%로 구성했다.

또한 오픈뱅킹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다른 은행 계좌를 등록한 뒤 하나원큐 예·적금을 가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올레드 TV와 LG 스타일러, 다이슨 헤어드라이어(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KEB하나은행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이체한 고객에게 행운의 룰렛 돌리기 기회를 제공한 뒤 하나머니, 문화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쿠폰 등의 경품을 선물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12월 18일 오픈뱅킹 정식 서비스 시작에 맞춰 모바일 뱅킹 앱에서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에 오픈뱅킹을 확대 적용했다. 전용 예·적금 출시 및 ‘타행 자금 하나로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기능을 대폭 향상했다”며,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벤트도 기획했다.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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