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솔리드웍스가 한 단계 진화하는 해
  • 월간 FA저널
  • 승인 2010.04.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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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웍스코리아 이 영 권 지사장

솔리드웍스 월드 2010에서 가장 눈여겨본 대목은?

3일째 진행됐던 기술 프리뷰 세션으로, 특히 지난해 열린 고객 요청 리스트 ‘Top 10’ 중 다수가 반영됐다. 솔리드웍스 2010에 적용된 기능 향상 부분과 올해 새롭게 선정된 Top 10 발표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다.


솔리드웍스의 기술 프리뷰 세션의 Top 10 발표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고, 차기 신제품 개발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그리고 올해 발표 내용 중 솔리드웍스 PLM 제품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도입은 참관객 모두에게 매우 흥미로운 주제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D CAD 분야의 글로벌 기업답게 또 한 번 시장을 선도할 신기술을 내놓았고, 성장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행사와 다른 차이점은?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파트너사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는 솔리드웍스의 사용자 기반이 튼튼하고, 다양한 협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친환경 CAD 솔루션에 대한 국내 업계의 반응은?

국내 기업들은 정부로부터 온실가스 감소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치를 할당 받았기 때문에 기업들의 움직임에 변화가 일고있다. 기업들은 나름의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면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구책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친환경 CAD 솔루션인 솔리드웍스 서스테이너빌리티가 그 대안으로 적합할 것이다.


특히 동남아 및 중국 지역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제조 기업의 경우, 설계 단계부터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해야하는 해결책에 늘 고민을 동반한다. 따라서 친환경적인 경영 전략의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해, 솔리드웍스 서스테이너빌리티가 더욱 주목을 받을 것이다.


고객 요청리스트 Top 10을 요청하는 방법과 선정 방식은?

고객 요청리스트 ‘Top 10’은 고객들의 요구를 모두 수집한 리스트로 어떤 항목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요청하는 방법으로는 우선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해 개선 요구를 할 수 있으며, 공인 판매 협력사나 각 국의 솔리드웍스 지사를 통해 요청할 수도 있다. 솔리드웍스 월드 또한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받아들이는 통로 중의 하나다.


올해 발표한 ‘Top 10’은 솔리드웍스가 나아가는 방향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고객요구사항의 결정체인 만큼 차기 버전에 90% 실현될 것으로 본다. 솔리드웍스 2010 버전에도 90% 이상이 사용자의 요구에 의해 추가, 개선됐다.


대기업 위주의 전략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이전까지는 중소기업 위주의 전략을 펼쳐왔으나, 이제는 국내 시장 상황을 판단해보니 대기업에서 발생하는 니즈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했다고 봤다.


앞으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많은 영업 활동을 추가, 증가해 대기업으로부터 발생되는 지원을 국내에서 확장한다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따라서 솔리드웍스는 이를 위한 대기업 전담 영업 인력이 운영되고 있으며, 활발하게 대기업과의 연계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다쏘시스템 그룹 내 소프트웨어 통합 바람이 쏠쏠찮다.

PLM 선도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선진 기술들을 솔리드웍스의 기술과 접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올해 말 새로이 발표될 SolidWorks PLM의 일부 기술은 다쏘시스템의 ENOVIA 플랫폼이 그 기반이 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솔리드웍스는 고객들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고객들이 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늘 새로운 기술 및 제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모기업의 기술 R&D의 투자가 없이는 불가능한 부분일 것이다.


2010년 솔리드웍스의 포부는?

올해는 솔리드웍스가 한 단계 더 진화하고 발전하는 해가 될 것이다. 솔리드웍스가 성장함에 있어 고객들의 관심은 큰 힘이 된다. 무엇보다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리고, 더욱 노력하는 솔리드웍스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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