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근로자 차별 개선실적에서 최우수 기업 선정
  • 정한교 기자
  • 승인 2019.12.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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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 등 근무환경 개선 및 노력협력 사회공헌활동 등 높은 평가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우중본)가 최근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2019 차별 없는 일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성에너지는 12월 17일 본사 1층에서 2019 차별 없는일터 최우수사업장 인증패 제막식을 가졌다. [사진=대성에너지]
대성에너지는 12월 17일 본사 1층에서 2019 차별 없는일터 최우수사업장 인증패 제막식을 가졌다. [사진=대성에너지]

‘2019 차별 없는 일터 우수사례 발표회’는 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 지원단에서 비정규직 처우를 포함한 근로자 차별 개선실적이 우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발표회에는 자율적인 개선을 통해 차별 없는 일터를 조성한 전국 12개 우수사업장이 선발됐다. 1차 심사를 거친 최종 6개 사업장이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고, 대성에너지가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대성에너지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복리후생 차별 개선,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 등의 근무환경 개선과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매칭그랜트 후원사업 등 노사협력 사회공헌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는 “이번 수상은 노사가 함께 협력해 건강하고 즐거운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간 소통을 강화하고 일가양득의 근무환경을 조성해 지역 노사문화 모범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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