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0년 소규모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 운영
  • 정형우 기자
  • 승인 2020.01.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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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절감 및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경기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0년을 맞아 소규모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

김포시는 예산 절감과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을 편성해 7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 설계단은 도로건설과장을 총괄 감독으로 하며, 본청 담당 공무원 4명,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14명 등 총 18명으로 편성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번 합동 설계단 운영을 통해 자체 설계로 인한 2억8천만원의 설계용역비 예산 절감은 물론, 기술직 공무원의 설계능력을 배양하고 신속 발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에서는 농로 포장, 마을안길 재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의 소규모 건설공사 총 49건 45억7,900만원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라며, “해빙기 후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상반기 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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