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ÜV SÜD Korea, 서정욱 대표이사 취임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0.01.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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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철도 엔지니어로 입사, 뛰어난 성과 인정받아 15년만 대표 취임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가 2020년 1월 13일부로 서정욱 사업부문 총괄 전무를 TÜV SÜD Korea의 신임 대표이사·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정욱 대표는 풍부한 현장경험, 진취적인 사업 전략 수립과 뛰어난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담당 사업부서를 빠르게 성장시킨 점 등을 인정받아 TÜV SÜD Korea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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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ÜV SÜD Korea에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서정욱 대표 [사진=TÜV SÜD Korea]

서정욱 대표는 2005년 입사 이래, 2010년 철도팀 팀장을 역임하며 당시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기능안전 분야를 새롭게 개척해 현재까지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13년 철도 및 자동차 사업부 총괄, 2017년 건축 및 교통 본부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업부간 기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했다.

이를 기반으로 2019년부터는 TÜV SÜD Korea 전체 사업부문 총괄 전무로 임명돼 각 사업부문간 협력과 신규사업 개발에 기초를 마련한 바 있다.

서정욱 신임 대표는 “1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기술 서비스 선도 기업이자, 25년 이상 국내에서 안전, 품질 인증, 시험 및 검사 서비스를 제공해온 TÜV SÜD Korea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사의 제품과 시스템의 안전 및 보안을 책임지는 믿을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 기업으로 고객과 동행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한편, TÜV SÜD Korea 대표이사 이취임식은 1월 13일, TÜV SÜD 북아시아 대표 더크 본 발(Dirk Von Warl) 사장, TÜV SÜD 북아시아 앤드류 리(Andrew Lee)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비롯해 TÜV SÜD Korea 임직원들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시즌스 호텔에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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