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화성시 아파트단지에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0.01.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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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아파트 단지에 각각 200kWp 이상의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연간 약 2,000만원 이상의 공용 전기료 절감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5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된 해줌이 전국 곳곳 태양광 확대/보급을 위해 공동주택 대여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해줌(대표 권오현)은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e편한세상반월나노시티역아파트(1,387세대), 다솜마을동문굿모닝힐(518세대), 동탄2아이파크A100블럭(510세대)에 각각 200kWp 이상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1월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에 참여한 화성시 각 아파트 단지는 총 2,415세대로 연간 약 2,000만원 이상의 공용 전기료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어린 소나무 약 2,725그루를 심는 환경적 효과도 가져온다.

해줌이 설치한 화성시 다솜마을동문굿모닝힐 아파트 태양광 설비 설치 전경 [사진=해줌]
해줌이 설치한 화성시 다솜마을동문굿모닝힐 아파트 태양광 설비 설치 전경 [사진=해줌]
해줌이 설치한 화성시 동탄2아이파크A100블럭 아파트 태양광 설비 설치 전경 [사진=해줌]
해줌이 설치한 화성시 동탄2아이파크A100블럭 아파트 태양광 설비 설치 전경 [사진=해줌]

화성시는 올해 총사업비 14억4,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공동주택 2개 단지(24개동)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태양광 설치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2개 단지에 총 729kW 규모의 옥상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기 위해 설치비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올해에는 공동주택 대여사업 외에도 화성시의 공동주택 태양광 설치비 지원사업에 참여해 화성시 공동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지원사업에 맞춰서 해줌도 화성시 아파트 태양광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태양광 기업 중 유일하게 한국에너지공단 5년 연속 선정된 해줌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30여 개 이상의 아파트 단지에 태양광 설비를 보급·관리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이다.

해줌은 입주민을 위해 태양광 설비로 인한 월별 전기요금 절감액 보고서를 매달 제출하고 있다. 또한 발전량 보증제, 자연재해대비 보험가입, 실시간 모니터링 등 해줌만의 차별화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사후관리 솔루션인 이상감지 시스템으로 태양광 설비를 실시간 원격 진단해 발전량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진단 후 이상 발생 시에도 본사에서 운영하는 해줌 A/S 전담팀이 직접 관리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해줌은 이 A/S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 솔라어워즈에서 EPC 부문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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